이름만 예뻤던 초대형 태풍 '링링'이 남기고 간 흔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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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삼보교회 댓글 0건 조회 1,216회 작성일 2020.01.01본문
아름다운 우리 삼보의 뜰에 오시는 손님 중
이름만으로는 단연 반가웠을 태풍 링링-
지난 늦여름, 우리나라 전역이 이 초대형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던 날,
우리 교회도 어김없이 강풍 피해를 입었어요.
나무가 많고 여기저기 꽃이 많이 핀 우리 교회 마당을
링링은 이렇게 초토화로 만들어 버렸지요.
이 날이 토요일 오후,
내일이 곧 주일인데 주차장이며 교회 여러 군데가 걱정되었지만
바람이 잠잠해지자 모두 약속이나 한 것처럼 교회 나오셔서
부러진 나뭇가지를 치우고 교회 여기저기를 정돈하기 시작하셨어요.
정말 아이들 찬송가사 그대로였어요.
"바람 불어도 괜찮아요. 파도 일어도 괜찮아요.
주님 내 안에 계시니까 난난난 나는 괜찮아요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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